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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종류: 디스트릴드 워터, 탭워터, 미네랄워터

♥♥♡♡♥♥* 2021. 8. 6. 00:00

흔히 마시는 물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생수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특히 식당에서 탭 워터, 디스트릴드 워터, 미네랄 워터 등 다양한 물의 종류를 메뉴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에 따라 다른 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네랄워터 (Mineral Water)

 

미네랄워터는 우리가 흔히 마시는 생수입니다. 광천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몸에 좋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가 스스로 생성할 수 없는 미네랄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돗물이나 증류수와 비교 시 건강에 도 이롭습니다. 또한 수돗물에 있을 수 있는 특유 향에 예민한 경우에도 선호될 수 있습니다. 

 

디스트릴드 워터 (Distrilled Water)

 

디스트릴드 워터는 물을 가열시켜 생긴 수증기를 냉각시킨 증류수입니다. 수돗물 등 가지고 있는 물이 그대로 음용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경우 이 디스 트릴 드 워터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증류수에는 물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건강을 챙기기 위해 특별히 챙겨서 마실 수 있는 물은 아닙니다. 

 

 

스파클링 워터 (Sparkling Water)

 

스파클링 워터는 톡 쏘는 가스가 들어간 탄산수입니다. 탄산수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알려지며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일반 물이지만 탄산음료의 톡 쏘는 청량감을 설탕과 색소 없이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생수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판이며,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초정탄산수, 해외에서는 Pierre, San Pellegrino 등이 유명합니다. 

 

 

탭 워터 (Tap Water)

 

탭 워터는 수돗물입니다. 우리나라 포함 많은 국가에서 수돗물은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생수를 사는 것보다 저렴하고, 상수도에서 나오는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에서는 수돗물을 생수에 준하여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돗물 특유의 냄새에 민감하거나 평소 물에 예민한 사람이 선호하는 물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