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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로리 폭탄? 추석 음식 10가지 칼로리 알아보기

by ♥♥♡♡♥♥* 2024. 9. 12.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다양한 전통 음식을 즐기는 명절입니다. 하지만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 음식으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추석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음식 10가지의 칼로리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식단 조절 방법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송편 (약 100g당 220kcal)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은 쌀가루에 팥, 깨, 콩 등 다양한 소를 넣어 만드는 떡입니다. 쌀가루로 만들어진 송편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습니다. 특히 깨나 설탕을 많이 넣은 소는 칼로리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2. 동그랑땡 (약 1개당 100kcal)


동그랑땡은 고기와 채소를 다져서 만든 후 계란물을 입혀 부쳐낸 음식입니다. 튀기거나 기름에 지지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기름의 양이 많아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한두 개 먹다 보면 순식간에 칼로리 섭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갈비찜 (약 1인분당 600kcal)


고기 요리 중에서도 추석에 자주 먹는 갈비찜은 양념을 듬뿍 묻혀 오래 끓이는 요리입니다. 갈비 자체의 지방 함량이 높고 양념에도 설탕과 간장이 많이 들어가므로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4. 잡채 (약 1인분당 300kcal)


당면에 고기와 채소를 넣고 간장 양념으로 볶은 잡채는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볶음 요리인 만큼 칼로리가 높습니다. 특히 당면 자체가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전 (약 1장당 80~150kcal)


전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전으로는 동태전, 깻잎전, 호박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밀가루와 계란을 입혀 기름에 지지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전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칼로리는 달라지지만, 보통 1장당 80~150kcal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6. 식혜 (약 1컵당 150kcal)


달콤한 식혜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전통 음료입니다. 쌀과 엿기름으로 만들며, 달달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많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혜도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7. 나물무침 (약 1인분당 100~150kcal)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등을 무쳐 먹는 나물은 칼로리가 낮을 것 같지만, 무칠 때 사용하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간장 양념이 칼로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물의 종류와 무침 방식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지만, 1인분 기준으로 약 100~150kcal 정도입니다.



 

8. 떡갈비 (약 1개당 250kcal)


떡갈비는 고기를 다져서 양념한 후 떡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음식입니다. 고기 자체의 칼로리와 함께 양념에 사용되는 설탕, 간장이 칼로리를 높이며, 구울 때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9. 오미자차 (약 1컵당 100kcal)


오미자차는 상큼한 맛으로 식후에 많이 마시는 차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달콤하게 마시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오미자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설탕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유과 (약 1개당 150kcal)


유과는 찹쌀을 튀긴 후 엿이나 설탕을 발라 만든 과자로,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하고, 설탕을 사용한 당분이 많기 때문에 1개당 칼로리가 매우 높습니다.


 

건강한 명절 음식 섭취 팁


1. 작은 그릇 사용하기: 명절 음식은 소량으로 먹어도 금세 배부를 수 있습니다. 작은 접시에 조금씩 담아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2. 채소와 나물 섭취 늘리기: 나물이나 샐러드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고 포만감을 느끼세요. 그러면 고칼로리 음식을 과식하지 않게 됩니다.

3. 구운 음식 선택하기: 기름에 튀기거나 부치는 대신, 굽거나 찌는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석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건강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절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고 칼로리를 관리하여 건강한 추석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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